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/문제점 및 해결 방안 (문단 편집) ===== 선택 과목 통폐합 방안 ===== [[탐구 영역]] 계열별 과목 통 · 폐합하는 것이다. 같은 계열의 분류 과목은 서로 통합시켜 하나의 영역으로 시행한다. 예를 들어, 과학탐구 영역의 물리학은 Ⅰ · Ⅱ 과목 구분 없이 '과학탐구 영역(물리학)'이라는 한 과목으로 시험을 치르도록 한다.[* 게다가 2024학년도 정시부터는 서울대, 카이스트, 울산과학기술원의 과탐 Ⅱ과목 필수가 폐지되기 때문에 가산점이 있다 하더라도 굳이 어려운 Ⅱ과목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. 차라리 2025학년도 수능부터 과탐 Ⅰ과 Ⅱ를 통합해서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.] 아니면 아예 교과 편제에서 Ⅰ·Ⅱ 구분을 없애는 방법도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[[교육과정/의논]] 문서에서 다룬다. 다만, 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문항 수를 늘리고, 시험 시간도 이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는 과제가 생길 것이다. 예시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. * [[탐구 영역]] * '''1안(통합형 수능)''' : 같은 계열 과목을 한 시험지에 통합 출제하고 이 중 사탐/과탐 구분없이 2~3개 선택 응시. 1과목당 문항 수 30~40개로 확대하여 만점 원점수는 100점으로 하고 시험 시간 조정. 또한 전국 절대다수의 대학들이 필수 과목을 지정해야 하는 학과에 한하여 수능 필수 과목을 지정한다. 예를 들어, [[의치한약수]], [[화학과]], [[생명과학과]], [[생명공학과]] 등과 같이 화학이 전공에서 꼭 필요한 학과의 경우 화학 필수 지정, [[전기전자공학과]], [[화학공학과]], [[기계공학과]], [[물리학과]], [[천문학과]] 등과 같이 물리학이 전공에서 꼭 필요한 학과의 경우 물리학 필수 지정하는 방식이다. * 과학탐구 영역(물리학) : '물리학Ⅰ', '물리학Ⅱ'에서 출제한다. * 과학탐구 영역(화학) : '화학Ⅰ', '화학Ⅱ'에서 출제한다. * 과학탐구 영역(생명과학) : '생명과학Ⅰ', '생명과학Ⅱ'에서 출제한다. * 과학탐구 영역(지구과학) : '지구과학Ⅰ', '지구과학Ⅱ'에서 출제한다. * 사회탐구 영역(윤리) : '생활과 윤리', '윤리와 사상'에서 출제한다. * 사회탐구 영역(지리) : '한국지리', '세계지리'에서 출제한다. * 사회탐구 영역(역사) : '세계사', '동아시아사'에서 출제한다. * 사회탐구 영역(일반사회) : '경제', '정치와 법', '사회문화'에서 출제한다. || '''1안 장점''' ||내용이나 전공 직렬상에 있는 과목을 모두 배우게 되면 대학 진학시 큰 도움이 되고, 특히 과탐에서 가장 큰 문제점인 Ⅰ 과목 응시자 수 쏠림 현상(Ⅱ 과목 기피 현상)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. 또한 범위를 기존보다 넓혀 킬러 문제의 난이도가 기존보다 낮아져 전체적인 난이도 조절이 될 가능성이 높다.|| || '''1안 단점''' ||선택한 과목 외 다른 분야의 과목은 소홀히 하게 되는 편식 현상이 여전히 그대로 발생할 수 있다. 예컨대 만약 혹자가 지구과학을 선택할 시 지구과학 외 다른 과목은 쳐다보지 않게 되어 공교육 파행 현상이 생길 수 있다.|| * '''2안([[서울대학교]] 방식)''' :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은 현행 유지 그리고 반드시 서로 다른 계열의 Ⅰ+Ⅱ 조합 2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(예: 화학Ⅰ+생명과학Ⅱ 허용, 생명과학Ⅰ+생명과학Ⅱ 불허) 및 학과별 필수 과목 지정[* '''실제로''' 2022년 정시부터 대다수 대학들이 '''과탐 Ⅰ+Ⅱ조합 필수 응시'''를 거는 것으로 계획했었다. 그러나 현실은 오히려 인문계열에도 동일계열로 응시한 경우 지원 금지라는 철퇴를 내렸고,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이 2023년 정시부터 Ⅱ과목을 안 봐도 입학을 허용했다는 것이 변수. ~~대신, 서울대는 물리 혹은 화학이 필요한 학과에서는 수능에서 최소 한 과목을 필수로 봐야 하며, 정시종합이 위헌이 나지 않는이상 반드시 학교에서 수강해야 합격이 가능하다.~~] * 과학탐구 영역(물리학Ⅰ) * 과학탐구 영역(화학Ⅰ) * 과학탐구 영역(생명과학Ⅰ) * 과학탐구 영역(지구과학Ⅰ) * 과학탐구 영역(물리학Ⅱ) * 과학탐구 영역(화학Ⅱ) * 과학탐구 영역(생명과학Ⅱ) * 과학탐구 영역(지구과학Ⅱ) || '''2안 장점''' ||Ⅱ 과목 선택자 수 급락 현상(기피 현상)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.|| || '''2안 단점''' ||Ⅰ 과목을 제대로 해두지 않고 Ⅱ 과목을 공부하게 될 수 있으며,[* 생명과학은 그게 가능하긴 하다.] Ⅰ과 Ⅱ간에 내용이 전혀 겹치지 않는 과목일 경우(특히 화학Ⅰ과 화학Ⅱ)[* 다만 몰, 화학식량 같은 개념은 알아야 한다.] 그냥 1부와 2부를 따로 배우는 꼴이 된다. 이는 나선형 교육과정이 위배되며, 수학과 과학 같이 나선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야 할 과목들 학습에 큰 차질이 생긴다.|| * '''3안''' : 서로 다른 계열의 '가' + '나' 조합 2개를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고 학과별 필수 과목 지정 및 문항 수 30개로 확대 및 시험 시간 조정. * 과학탐구 영역(물리학 '나'형): '물리학Ⅰ'에서 출제한다. * 과학탐구 영역(화학 '나'형): '화학Ⅰ'에서 출제한다. * 과학탐구 영역(생명과학 '나'형): '생명과학Ⅰ'에서 출제한다. * 과학탐구 영역(지구과학 '나'형): '지구과학Ⅰ'에서 출제한다. * 과학탐구 영역(물리학 '가'형): '물리학Ⅰ'과 '물리학Ⅱ'에서 15문항씩 또는 10 : 20 비율로 출제한다. (물리학 '나'형과 동시 응시 불가) * 과학탐구 영역(화학 '가'형): '화학Ⅰ'과 '화학Ⅱ'에서 15문항씩 또는 10 : 20 비율로 출제한다. (화학 '나'형과 동시 응시 불가) * 과학탐구 영역(생명과학 '가'형): '생명과학Ⅰ'과 '생명과학Ⅱ'에서 15문항씩 또는 10 : 20 비율로 출제한다. (생명과학 '나'형과 동시 응시 불가) * 과학탐구 영역(지구과학 '가'형): '지구과학Ⅰ'과 '지구과학Ⅱ'에서 15문항씩 또는 10 : 20 비율로 출제한다. (지구과학 '나'형과 동시 응시 불가) || '''3안 장점''' ||1안의 일부 장점과 2안의 장점이 반영되며, 2안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.|| || '''3안 단점''' ||실질적으로 3개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는 점에서 학습 부담이 늘어난다(그러나 2013학년도 수능까진 3개 선택이었으며, 2011학년도 수능까지는 4개 선택이었다.).|| * '''4안(통합형 수능)''' : 문이과 통합 기조에 맞게 선택 과목에 관계없이 수험생 전원이 한국사 영역 바로 다음 시간에 통합 시험지를 받는다. 1번 ~ 30번 문제는 통합사회, 31번 ~ 60번 문제는 통합과학으로 구성하고, 61~100번 문항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 2개를 응시하도록 하여 (원점수 200점 만점[* 통합사회 60점, 통합과학 60점, 선택과목 각각 40점씩])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조건 하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한다. 최근의 준킬러/공통과목 강화 기조를 따라서 통합사회/통합과학에서 변별하고, 현 국어/수학과 마찬가지로 선택과목에 조정점수를 부여한다. 이렇게 되면 문과생도 통합과학을 배웠고, 이과생도 통합사회를 배웠기 때문에 공정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. 또한 총 문항 수가 기존 40개에서 100개로 늘어나는 관계로 선택 과목에서 비정상적으로 어렵고 복잡한 문제 출제를 지양할 수 있으며, 사탐/I과목/II과목 관계 없이 기본 과목을 잘 다지는 것이 중요 가치로 여겨지므로 향후 사포자/과포자 양산도 크게 줄일 수 있다.[* 정 통합사회, 통합과학이 아니다 싶으면 지구과학에 해당하는 내용을 한국지리, 세계지리로 내려보내고 천문 파트만 따로 빼서 사회에서는 경제, 과학에서는 천문학을 공통 과목으로 정하는 방안도 있다. 또한 과학과 마찬가지로 사회도 동일한 계열을 2개 응시할 수 없게 제한을 걸어둘 필요가 있다. 예를 들어 [[생활과 윤리]] + [[윤리와 사상]]은 선택할 수 없다. ] || '''4안 장점''' || II 과목 선택 자체를 기피하는 현상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고, 대학 과정을 원활하게 이수하기 위한 기초를 탄탄하게 할 수 있으며, 무엇보다 공통 과목에 숙달되어 있다면 II 과목을 응시하더라도 I 과목이나 사탐에 비해 그다지 불리하지 않을 수 있다. || || '''4안 단점''' || 이 제도를 시행하면 과학탐구 II 과목 기피 현상은 완화될 수 있어도, [[대학수학능력시험/과학탐구 영역/생명과학Ⅰ|생]]•[[대학수학능력시험/과학탐구 영역/지구과학Ⅰ|지]] 쏠림 현상은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. 다만 이전과 같은 맹목적인 쏠림 현상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어폐가 있는 게, 상위권 문과 학생들이 더 높은 표준점수를 얻을 목적으로 표본 수준이 높은 [[생명과학Ⅰ]]과 [[지구과학Ⅰ]]으로 유입한다고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. 물론 [[사회탐구 영역]]에서도 표본 수준이 비교적 높은 과목들이 존재하나, 통합형 체제에서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선택할 권리가 보장되어 있으므로 굳이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. || 다음은 4안의 적용 방식의 예시를 나타낸 것이다. || 공통 과목 || 경제 (30문항 60점) + 천문학[* 현 물리학I, 지구과학I, 물리학II, 지구과학II 중 천문/우주 파트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. ] (30문항 60점) || || 선택 과목 || 윤리, 지리학[* 현 한국지리 + 세계지리로, 일부 지구과학I의 내용이 포함된다. ], 세계사[*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를 통합한다. ], 정치와 법, 사회와 문화, 물리학[* 단일 과목으로 변경하는 대신 상당 부분이 타 과목으로 빠져나간다. ], 화학, 원자학[* 주기율표와 그에 대한 원소별 물리적•화학적 성질을 현재의 물리학I, 화학I보다 더 깊이 있게 다룬다. 반응 위주로 다루는 화학과 달리 여기서는 각각의 원자에 주안점을 둔다. ], 생물학, 유전학, 지질학 중 최대 2개 선택 (각 20문항 40점) || || 점수 산출 || 국어 영역•수학 영역과 마찬가지로 공통 과목인 경제와 천문학에 의한 선택 과목의 조정 점수로 백분위•표준 점수 산출 || * '''그 밖''' : 예전처럼 자유롭게 3~4개 선택을 유도해도 좋다. 혹은 특정 학과에 필요한 과목을 필수 응시하도록 할 수 있다. * [[사회탐구 영역]] : 같은 계열 과목을 한 시험지에 통합 출제하고 이 중 1개 선택 응시, 문항 수 30개로 확대 및 시험 시간 조정. * 사회탐구 영역(윤리): '생활과 윤리', '윤리와 사상'에서 출제한다. '''이는 과거에 실제로 시행된 적이 있었다.''' 7차 교육과정이 반영된 수능 시절 [[대학수학능력시험/사회탐구 영역/윤리]]는 '윤리와 사상'과 '전통 윤리' 두 과목에서 출제하였다. * 사회탐구 영역(지리): '한국지리', '세계지리'에서 출제한다. * 사회탐구 영역(역사): '동아시아사', '세계사'에서 출제한다. * 사회탐구 영역(일반사회): '정치와 법', '경제', '사회·문화'에서 출제한다. || '''장점''' ||위의 과학탐구 영역의 '1안 장점'과 유사. 5,000명대(선택률 1%)만이 응시하는 '경제'나 '정치와 법'과 같은 중요 과목을 어느 정도 수혈시킬 수 있다.|| || '''단점''' ||선택한 과목 외 다른 분야의 사회 과목은 소홀히 하게 되는 현상이 현행보다 편식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고, 현재와 같은 맹목적인 [[대학수학능력시험/사회탐구 영역/생활과 윤리|생윤]]·[[대학수학능력시험/사회탐구 영역/사회·문화|사문]] 쏠림 현상이 그대로 윤리 쏠림 현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..--실제로 4픽시절이나 2픽시절이나 윤리 응시자 수는 거의 차이가 없다. 다만, 굳이 사회문화 할려고 경제나 법/정치까지 할바에야 지리로 빠질거 같다.-- || 문·이과 통폐합 기조에 따라 위 시험 체제하에 사회탐구/과학탐구에서 구분 없이 3택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 그래도 아예 과학이나 사회 자체가 필요 없는 학과가 아닌 이상, 사회탐구에서 3택이나 과학탐구에서 3택을 할 수 없게끔 해야 문·이과 통폐합 기조에 부합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